본문 바로가기

여행 / 나들이

부담없이 떠나는 여름휴가지 BEST 3 [1탄]

반응형
관련글보기

부담없이 떠나는 여름휴가지 BEST 3 [2탄]
부담없이 떠나는 여름휴가지 BEST 3 [3탄]

CEBU~♪
여름휴가지 1탄으로 꼽은 곳은 바로 필리핀 세부!
내가 왜 1번으로 필리핀을 꼽았을까? ㅎㅎ

개인적으로 필리핀은 참으로 추억이 많은 곳이다
3개월 동안 필리핀에서 지내면서 사람들과 많이 어울리고 여행도 많이 하고 내 일생중 가장 살이 쪘던 기간이고(ㅋㅋ) 한번도 아프지도 않았고 스트레스도 전혀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그 중에서 제일 중요한건 이 곳에서 나의 사랑하는 신랑을 만났다는 것~! ㅋㅋ

알다시피 필리핀은 날씨가 매우 더운 나라이다 햇빛도 강하고..
하지만 습해서 땀이 끈적거리거나 불쾌지수가 높지 않아 높은 기온에도 지낼만하다
그리고 멋진 해변과 해양스포츠가 있지 않은가~ 이 정도면 더위 쯤이야 즐겁게 맞이하지 ㅎㅎ

벌써 7월... 날씨가 많이 덥다
신랑이 휴가 날짜를 잡아 왔으니 (불안정하지만ㅠㅠ) 여행사 사이트를 열어 뒤적거려본다
역시나 필리핀에 눈이 먼저 가네 ㅎㅎ

음,,, 금액이 저렴하구나.. 왜그러지? 올해 해외 나가는 인파도 무지 많다고 하던데...
이정도면 해외여행의 입문코스 태국과 맞먹는구나.. ㅋㅋ

필리핀에 있으면서 가보지 못한 곳이 보라카이다
먼저 다녀온 사람들이 보라카이의 바다를 극찬하며 꼭꼭꼭 가보라고 권유를 했지만 기회가 되지 않아 가보지 못해 아쉽다

필리핀 현지에 있을때 가보았더라면 좋았을텐데 한국에서 다시 가려면 비용도 더 들고 시간 내기도 어렵고..
보라카이는 여행 경비가 비싸서 필리핀 현지인들도 못가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당시에 어떤 어린 여자 아이와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는데 자신은 보라카이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고 꼭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난다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은 모두가 돈이 많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 아이도 나를 보는 눈이
"넌 좋겠다 언제든지 갈 수 있어서.."라는 듯한 눈빛이었다 ㅎㅎ
그런데 지금 보니 보라카이도 그리 비싸지 않구나
여행 상품도 때때로 금액 변동이 있어서 적소에 잘 맞춰가면 적은 비용으로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다 눈여겨 봐둬야겠다^^


필리핀에 있을때 여행 했던 곳 사진 몇개 올려본다 (세부, 마닐라, 보라카이는 많이 아는 곳이니 다른 곳으로^^)

이 곳은 말라빠스꾸아^^
말이 필요없다 배경 쭉~ 감상 하시길~







 
 
 
 



이곳은 보홀~
예전에 비해 보홀을 찾는 사람이 많은 듯하다



바나나 구워 먹기^^



보홀에 가면 볼 수 있는 안경 원숭이
꼬리가 쥐꼬리처럼 생겨 쩜 징그럽기도 한데 계속 보고 있으면 귀엽다 ㅎㅎ
자고 있는 넘이 많아서 저 큰 눈 보는거는 운~



영화 인디아나존스에 나온 다리
이거이거.. 쩜 무섭다 ㅎㅎ




초콜릿 힐
음,, 무슨 무덤 같기도?? ㅋ



배를 타고 강 한바퀴 돌면서 식사를 한다

 

아이들의 놀이터
높은 나무에서 저렇게 있다가 관광객이 탄 배가 지나가면 물 속으로 풍덩 뛰어든다
위험천만 아찔하다



소박한 리조트^^



리조트 앞 해변





 

 
 
 
이곳은 가와산~
노느라 정신 없어 배경 사진이 없다 ㅎㅎ
 

 
이렇게 뗏목을 타고 폭포 속으로 들어간다
어찌나 추운지.. 재미는 있지만 나처럼 추위 많이 타는 사람은 바들바들 떨다 나옴 --;





사진은 여기까지.. 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