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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일기

날씨가 추워지니 찐빵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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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언니의 생일있었어요
그래서 집에 다녀왔는데, 가족 생일때마다 케익 담당 울 아부지께서 퇴근길에 안흥찐빵을 한 상자 사오셨더라구요
케익대신 사오셨다면서 ㅎㅎ

솔직히 전 케익보다 아부지가 사오신 찐빵이 더 좋더라구요 ㅎㅎ
벌써 그런 나이가 되었나봐요~

안흥찐빵은 처음 먹어봤는데 빵 반죽이 어찌나 맛있던지 입에서 살살 녹더군요 팥도 달지않고 맛있었어요
저의 집은 가족들이 많아서 한사람 앞으로 떨어진 찐빵수가 몇개 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ㅎㅎ

찐빵이랑 호빵이랑 차이점이 뭘까 궁금했는데
하늘엔 별님께서 찐빵은 쪄먹는 모든 빵을 통칭하고 호빵은 특정 상표이름이라고 알려주셨어요
감사합니다^^

호호~ 불어 먹으면 너무 맛있는 찐빵^^
오늘도 쌀쌀하고 찬바람이 부니 찐빵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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