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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일기

제임스카메론 제작 3D 영화 생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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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달 전 보았던 영화네요
사실 전 생텀이란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 ㅋ

 
신랑이랑 밥 먹으면서
밥 먹고 뭐할까? 영화보러 갈까?
해서 CGV로 갔습니다

평양성을 보고 싶어 하는 울 신랑님,,
저는 반대.. ㅋㅋ
다른 영화는 신랑이 반대..
절충안은 생텀이었습니다

생텀이라는 영화에 대해 전혀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극장 안에 비치 되어 있는 리플릿을 보았습니다

제임스카메론 이라는 이름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왔고
해저탐험 이라는 단어에 호기심이 느껴지고
3D에 점수가 더해졌습니다

참, 사람 관심 끌게끔 리플릿 잘 만들었네요
저는 영화 보고 나올때까지 제임스 카메론이 감독인줄 알았다니까요.. ㅋㅋ
생텀의 감독은 앨리스터 그리어슨 입니다

무튼 세가지에 이끌려 기대감에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시작부터 사람 압도하게 만듭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거대한 동굴의 모습은
정말 아찔하고 탄성이 절로 나옵디다 ㅋㅋ

 

 

 

 

 

 

 

 

 

영화에서 보여지는 동굴과 바다 속 풍경은 가히 멋집니다
3D로 더욱 생동감 넘치구요
오리발에 뺨따구 맞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자연에서 느껴지는 놀라운 감동과
부자지간의 휴먼 감동이 함께 있습니다

동굴과 바다속 풍경은 생동감 넘치게 그려집니다
하지만 다소 진부한 스토리 전개가 아쉽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상황히 모두 예측이 되고
영화의 마무리가 뭔가 허전합니다

 

 

 

 

 

 

 



저는 뭐 영화 평론가도 아니고
재미있다 / 재미없다로 평을 하자면
재미있다에 한표를 주겠습니다^^

 

 

 

  

 

 

 

 

 

 

생텀 이야기 (줄거리)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남태평양 깊고 거대한 해저동굴
동굴 깊숙한 곳에서 탐사를 하던 중 갑자기 불어 닥친 열대 폭풍으로 인해
지상과 연결된 유일한 출구가 순식간에 차단 됩니다

다른 출구를 찾기 위해 동굴의 더 깊숙한 곳으로 들어간 이들
하지만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기이한 동굴의 구조로 점점 더 깊은 바다속으로 들어 갑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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