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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나들이

[북해도/홋카이도/삿포로] 북해도 겨울여행 - 스스키노 라면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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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해도 여행에서 라면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몰라요

울 신랑님의 라면사랑
매 끼를 라면으로 먹으려는 통에 애좀 먹었습니다 ㅋㅋ

어디를 가던지 라면 가게는 꼭 있어요
흔하게 먹을수 있는 라면이지만 우리 여행객들에게 알려진 곳은

JR타워 에스타 10층 라면공화국과
스스키노 라면골목이 있습니다






 

 

 

 

이곳은 스스키노 거리에 있는 라면골목입니다

대부분 가게가 낮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해서
술 마신 후 해장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ㅎㅎ










좁은 골목에 라면 가게가 옹기종기 모여 있어요










처음으로 들어간 곳입니다
입구에서 가장 첫번째 집이에요

무료.. 무료...
좋습니다.. ㅋㅋ
반숙으로 삶아진 달걀이에요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보니
주인 남자가 어떤 외국인에게 삶은 달걀 까먹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더라구요
우리에겐 익숙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네요 ㅎㅎ










테이블 세팅은 여느 가게와 비슷하구요










매운 미소라면입니다

신랑은 먹은 라면중에 이게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매운 단계가 1, 2, 3이 있는데
저는 1, 신랑은 2
근데 1단계건 2단계건 하나도 안매워요 .........

괜히 고민했습니다 그냥 3단계를 먹을걸 그랬어요 ㅋㅋㅋ
일본 사람들 정말 매운거 못먹나 봅니다










이곳은 다른 가게에요

할아버지께서 주로 주방을 담당하시고
젊은 여성분께서는 주문 및 서빙, 계산, 주방 보조 등 하고 있습니다

손수 만든 면을 사용한다고 쓰여 있네요
다른 라면가게에서 인스턴트 면을 사용하는것을 보고 온터라
라면맛이 더 기대가 됩니다 ㅎㅎ










역시 매운 라면을 시켜봤어요
역시 안맵습니다 ㅋㅋ

맛은 좀 느끼하고
양은 그동안 먹은 라면중에 제일 적은것 같습니다

이게 젤 맛없었어요 ㅋㅋ










보고 빵 터진 화장실 사용법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봐도 넘 웃겨요

우리야 잘 알고 있지만
여행객이 많은 곳이다보니 모르는 사람도 있을테니
이런 설명서도 필요하겠다 싶네요

작은 규모의 가게들이 쭉 붙어있고
화장실은 공동으로 사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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