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으로 국만? 초무침만? NO! 새롭게 즐기자~ 미역전

미역으로 전을 부쳐 먹는다는게 조금은 생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긴 하지만 ^^;; )

사실, 제가 그랬어요.. 미역전이라는것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근데 만들어 먹어보니 요고 참 별미더라구요~

 

 

 

 

 

** 재료 **

불린 미역 한줌, 양파 1/4개, 당근 1/4개, 계란 1개, 밀가루 1T, 소금, 후추 약간씩

(팽이버섯, 애호박, 다시마가루 선택)

 

 

 

미역은 물에 불려주세요

불려진 미역은 그 양이 기하급수적? 으로 불어나니 감안해주시고,

저는 불려진 상태가 한줌 넉넉하게 될 정도로 준비 했습니다~

 

 

 

 

 

불린 미역은 물기 꽉 짜고 너무 작지 않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는 같이 넣을 채소로 당근과 양파를 준비했습니다

팽이버섯이나 애호박, 또는 오징어나 두부도 잘 어울려요

 

채소는 잘게 다져주세요

 

 

 

 

 

밀가루와 계란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계란에 수분이 많기 때문에 물이나 육수는 따로 넣지 않습니다

만약 넣을경우 밀가루로 질기 맞춰주세요

 

소금, 후추로 간 해주시고 저는 다시마가루 1t 넣어주었습니다

맛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요^^

 

천연조미료 만들기 => [생활이야기/나의 노하우] - 천연조미료

 

 

 

 

 

준비가 다 되었으면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한수저씩 떠서 부쳐줍니다

 

 

 

 

 

노릇하게 익으면 완성!!

 

 

바다향이 물씬 풍기는 미역전~

쫀득한 식감이 정말 좋아요

맛도 좋고 영양도 듬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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