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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지식공유

마지막 한뿌리까지 알뜰하게 먹을수 있다! 대파 오래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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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대파 한단 사오면 그 양이 참 많은데요
식구가 많지 않은 가정에서는 그 많은 대파를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먹는게 고민거리가 되죠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냉동보관법 소개합니다



채소 보관법 보기 => 시들어 버린 채소에 생명 불어넣기
 

 

 

 

 


파는 다듬어 깨끗이 씻고 뿌리와 흰부분, 파란부분으로 나누어 잘라 체에 세워 두고 물기를 완전히 말립니다
뿌리부분도 버리지 않고 깨끗이 씻어 함께 잘 말려주세요
뿌리를 씻을때는 물에 잠시 불렸다가 칫솔 이용해서 씻고 여러번 헹구어 줍니다

 

 

 

 


잘 마른 파는 일정량 어슷썰어 보관용기에 담고 나머지는 지퍼백에 나누어 담습니다
냉동실에 세워서 보관하고 요리할때 냉동된 상태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 파뿌리 활용하기 **

뿌리 사이사이 흙을 깨끗이 씻기가 어려워 버리곤 했었는데
활용도가 많다보니 번거로움은 잠시.. 만족은 오래 갑니다
 

- 멸치육수낼때 함께 넣어주면 그 맛이 달고 시원합니다
- 생선구이할 때 그릴 밑에 깔아 주면 잡내를 잡아주고 수분을 보충해주어 촉촉한 생선구이가 됩니다
   [자세히보기 => 고등어가 비리다고? 무슨말씀~ 이렇게 구우면 된다! 생선 맛있게 굽는 방법]
- 수육 삶을때 밑에 깔아주면 저수분 조리법으로 육즙이 살아있어 맛이 좋고 잡내도 잡아주지요
   (자체 수분으로 조리가 되는 슬로우쿠커와 같은 원리
    두꺼운 냄비 이용해서 약불에 50분 정도
    생선구이와 수육은 다른 야채 쪼가리 함께 사용)
- 장조림 양념맛간장에 향신채로 활용해보세요
- 감기에 효과 좋은 차를 만들어보세요 유자, 흑설탕, 배, 대파뿌리, 생강을 넣어 은근한 불에 달여 마십니다
- 계란파국 육수로 이용 해보세요
   다시마 3조각, 대파뿌리 2개, 고추씨 2T 넣고 15분 정도 끓인 후 체에 걸러 맑은 육수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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